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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달하고 새로운 기술이 속속 선보이고 있지만 고도근시인 사람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완벽하게 안경을 벗고 생활할 수 있는 신기술이 조만간 등장하리라는 기대로 수술을 망설이고 있다. 현재까지의 기술로는 아직 한계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라식수술만 해도 각막을 깎는데 한계가 있고 근시재발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때문이기도 하다.

라식,라섹같은 레이저시력교정술은 경한 고도근시와 중등도, 경도근시에 주로 시술되면서 약 -12디옵터가 넘는 초고도근시는 근시재발로 인해 다른 새로운 수술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다. 알티산렌즈, ICL과 같은 안내렌즈삽입술이나 투명수정체적출술과 같은 수술법이 그것이다.

물론 이 방법도 완전히 새로운 신기술은 아니다. 백내장 수술시 오래전부터 병행해 사용한 인공수정체 삽입기법을 발전시킨 형태다.

인공수정체는 2차대전 당시 공군 조종사의 눈에 박힌 파편이 염증이나 기타 거부반응 없이 유지된 것이 관찰되면서 안과 수술에 도입돼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이로부터 비행기 조정석에 사용됐던 유리파편을 바로 인공수정체의 재료로 사용하기 시작해 여러 세대의 발전을 거쳐왔다.

현재는 접어서 삽입하거나 돌돌 말아서 넣는 수정체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의 인공수정체가 나와 초고도근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초고도근시 교정수술법은 초고도근시가 아니더라도 각막이 얇은 등의 이유로 해서 라식 혹은 여타의 레이저 각막성형수술의 적응이 안 되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굴절교정수술 전문의는 레이저시력교정수술은 물론 그 대안으로 시행 할 수 있는 이들 시술법에 대한 완벽한 술기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작용으로 이어질 소지가 높은 라식수술의 대상 선정을 무리하게 할 가능성을 좀 더 배제할 수 있으니까요.
1) -12 디옵터이하 이고 각막두께가 530um이상인 경우
: 마이토마이신을 이용한 라섹(M 라섹)으로 진행한다.
본원의 레이저기종이 초고도근시에서 상당히 안정적이고 각막절삭량도 적어 결과과 탁월하다.
2) -12 디옵터이하 이고 각막두께가 530um미만인 경우
각막두께와 상관없이 -12 디옵터 이상인 경우
: 알티산렌즈 삽입술을 시행한다
3) 이미 노안이나 백내장이 있는 경우
: 투명수정체적출술을 시행한다.
1) ICL에 비교해서 알티산 렌즈는 수정체에 직접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백내장이 올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2) 전방지지렌즈(pakic-6)과 같은 안내렌즈삽입술에 비교해서 알티산 렌즈는 각막내피세포에 직접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녹내장 올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알티산렌즈는 1986년 처음 시술 되기 시작하여 지금에는 초고도근시교정 수술의 한 분야로 안정적인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는 곧 수술의 안전성을 이야기해 줍니다. 또한 알티산렌즈는 의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시술자의 눈을 보면서 각막내 렌즈를 삽입, 고정하는 방식으로 의사의 완벽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알티산렌즈는 안구내 삽입으로 안구내 어떠한 조직도 파괴하지 않습니다.
레이저시력교정수술의 경우 수술부위가 각막으로 각막상피부와 각막실질부를 일부 손상시킵니다.

알티산렌즈는 후일 고도근시로 인하여 망막이나 백내장, 녹내장, 안내염 등의 질환이 발생했을시 언제든지 제거가 가능하며, 렌즈를 제거함으로써 수술전의 상태로 온전히 돌아 갈 수 있습니다.
알티산렌즈는 ICL렌즈 삽입술 등의 여타의 안내렌즈삽입술과는 달리 현재까지 보고된 합병증이 거의 없습니다. 안구내 삽입시 어떠한 안구조직에도 상처를 내지 않는 다는 큰 장점 때문입니다. 알티산렌즈는 삽입후 홍채에 단단히 고정이 되어 후일 이탈되거나 렌즈가 움직이는 일이 없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알티산 렌즈삽입수술의 합병증은 백내장, 녹내장, 안구내 염증, 렌즈 이탈 등 3.8% 내외이나 이중 3.4%는 지금의 의료수준으로 충분히 고칠 수 있는 경우입니다. 현재까지는 엄격한 수술관리와 정확한 검사, 엄정한 수술자선정으로 백내장, 녹내장, 안내구 염증 등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알티산렌즈 삽입 수술로 인해 합병증 등 문제가 발생시 렌즈를 제거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백내장 * 수술전 전방위 길이 2.6mm 미만자는 시술안함(시술시 백내장 유발 가능성)
* 현재까지 발생자 없음
녹내장 * 수술전 홍채절제술을 시행하여 예방
* 안압상승 예방을 위해 21mmHg이상자는 시술안함
* 현재까지 발생자 없음
안내염
(안구내 염증)
* 수술중, 후 감염율 0.1%
* 바로 렌즈를 제거하면 원상복귀가능
* 현재까지 발생자 없음

알티산렌즈로 시술시 수술당일과 다음날 거의 80% 이상이 시력이 회복되며, 이중 85%이상이 0.8이상의 시력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교정수술 중 가장 깨끗하고 선명한 시력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안경보다 하드렌즈, 소프트렌즈가 더욱 선명하듯이 렌즈가 눈 안으로 들어올 경우에는 더욱 선명합니다.


알티산렌즈를 시행하게 되면 레이저 시력교정시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이나 야간 불빛번짐 등의 증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라섹수술처럼 각막혼탁이 발생할 염려가 없습니다.
최근에 초고도근시 수술로 가장 각광을 받는 것은 안내렌즈삽입술이다.
이중 알티산렌즈가 대표적이라 할 수있다.
- 홍채지지형 렌즈로, 렌즈를 각막내 삽입하여 홍채에 고정하는 방법
- 1978년 사람눈에 삽입되기 시작, 안내렌즈삽입술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짐
- 현재 대학병원에서 시행중
- 수정체 바로 앞에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
- 수정체와 렌즈와의 거리가 가까워 후일 백내장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최근 약 5%의 발생율 보고
- 렌즈 위치의 변화로 후일 녹내장 발생 가능
- 렌즈의 중심이탈 현상 발생 가능
- 홍채 주변부에 있는 공간에 끼워주는 우각지지형렌즈
- 각막과 가까운 위치에 삽입되어 각막내피손상이 큼
- 후일 녹내장 발생 가능성 높음
- 백내장 수술이 최근 수년간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왔으므로 안전성이 확보
- 수술 후의 시야가 넓고 시력의 질이 우수
- 수술경과 및 후유증에 대하여 매우 정확하게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