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Home > 안과질환소개 > 포도막염
 


대부분이 원인 불명이며, 일부분에서는 눈을 직접 다치거나 혹은 반대편 눈이 외상을 받았을 경우, 특정 전신 질환의 한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포도막염 진단을 받은 경우 종합적 검사 특히 류마티스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검사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빛에 예민하여 눈이 부심, 통증, 뿌옇게 흐려보임, 충혈등의 증상이 있는데, 특히 초기에는 빛을 보면 눈에 통증을 느끼는 수가 많습니다.






현재로서는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완치는 매우 어려운 병이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를 하면 증세완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포도막염의 치료란 다만 시력 저하 가능성을 늦추는 정도로 점안약, 복용약, 주사약 등이 병세에 따라 단독적으로 또는 복합적으로 사용됩니다.

약에 따라서 시력이 더욱 침침하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눈에 주사를 맞은 경우에는 출혈이 되어 빨갛게 되는 수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수주일 이내에 회복이 되므로 특별히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장기간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몸이 붓거나 혈압이 오르거나, 불면증 등의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실명 가능성을 줄여야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부득이 치료를 계속할 경우도 있습니다.

녹내장, 백내장,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라는 등의 합병증이 있으며, 합병증의 정도에 따라서 수술적 치료 또는 레이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이것은 포도막염 자체를 수술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과로, 감기가 걸린 경우, 또는 술이나 담배를 많이 한 경우에는 재발이 잘 되므로 매우 조심해야 하며, 재발의 증상이 느껴지면 즉시 병원치료를 받아야 눈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