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Home > 안과질환소개 > 익상편(검열반)
 


많은 환자분들이 백내장으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백내장은 동공 안쪽 안구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수정체에 뿌옇게 혼탁이 진행하는 경우로서 특별히 많이 진행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관상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으나, 익상편의 경우 안구표면에 흰살 혹은 흰막이 덮히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질환은 확연히 구분되어 질 수 있습니다.



확실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자외선, 바람과 먼지의 자극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눈에 흰막이 덮힘으로 인해 일단 보기가 싫기 때문에 미용상 문제가 되는 것 외에 특별히 걱정할 만한 점은 없으나, 간혹 심한 경우 각막난시가 발생할 수도 있고, 너무 안이하게 방치하여 진행이 많이 되어 동공(애기동자)까지 침범했을 경우에는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피곤하면 충혈된다든지, 목욕 혹은 머리를 감은 후에 충혈이 유난히 심해지기도 합니다.

증상에 대한 치료가 우선이므로, 익상편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증상에 따라 증상의 호전을 위해 약물치료를 합니다.
충혈, 이물감 및 여러 불편을 느끼는 증세에 따라 충혈제거제나 항염증 안약을 투여하지만, 약물치료로서 익상편 자체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수술은 미용상 문제가 되는경우와 진행이 많이 되어 동공근처까지 침범한 경우에는 시력보호를 위해 수술적 제거를 요하게 됩니다. 익상편 수술은 점안마취만 하고 비교적 간단하게 약 10분 정도에 마칠 수 있고, 입원은 필요 없으며 약 3주에서 1달간 통원 치료를 하면 됩니다.


수술시기의 결정은 앞서도 언급했듯이 동공까지 익상편이 침범했을 경우에는 꼭 수술을 바로 시행하여야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환자분들의 생활에 얼마나 지장을 주느냐를 고려해서 수술시기를 결정합니다. 즉, 비록 크기가 작더라도 사회 생활하는데 외관상 문제가 많은 경우 수술을 시행하기도 하며, 작은 충혈의 재발로 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 수술을 시도하게 됩니다.
익상편 수술은 점안마취만 하고 비교적 간단하게 약 10분 정도에 마칠 수 있고, 입원은 필요 없으며 약 3주에서 1달간 통원 치료를 하면 됩니다.

수술시기의 결정은 앞서도 언급했듯이 동공까지 익상편이 침범했을 경우에는 꼭 수술을 바로 시행하여야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환자분들의 생활에 얼마나 지장을 주느냐를 고려해서 수술시기를 결정합니다. 즉, 비록 크기가 작더라도 사회 생활하는데 외관상 문제가 많은 경우 수술을 시행하기도 하며, 작은 충혈의 재발로 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 수술을 시도하게 됩니다.

익상편은 수술자체는 간단하지만 수술후의 재발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아무리 꼼꼼하게 제거하더라도 약 20%정도는 재발을 할수 있는데, 특히 환자의 나이가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층일 경우 재발률은 30%이상으로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재발률 때문에 재발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즉, 방사선 조사, 결막자가이식, 화학요법을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 완전히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수술 결정 전에
환자들은 이런 재발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여 수술을 선택해야 합니다.


tissue glue 란 혈액응고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반응을 일으키는 혈액응고 인자를 사용하여 조직을 봉합사없이 접착시키는 물질을 말합니다.


 1. 봉합사 사용시 발생하는 이물감이 줄어듬으로써 수술후 업무복귀가 빠릅니다.
 2. 수술후 생기는 충혈을 빠른시간내에 줄일 수 있습니다.
 3. 봉합사 사용시 생기는 자극이 없어지기 때문에 수술후 재발을 줄일수 있습니다.



주로 코쪽의 흰자위 부분에 많이 생기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뚜렷하게 변하며, 검열반 주위가 붉게 충혈 또는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돋보이기도 합니다.

피곤하거나, 음주 후 검열반에 염증이 생겨서 충혈이 되고 이물감을 느끼는 수도 있으나 약물치료를 하면 3~4일 내에 대부분 잘 가라 앉습니다. 정상적으로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므로 수술할 필요는 없는데, 미용목적으로 제거수술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