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기본이고 가장 중요한 점이지만 간과되기 쉬운 사실입니다. 렌즈를 빼고 충분히 시간이 지났더라도
각막에 상처가 완전히 회복이 안되어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각막은 카메라의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렌즈에 흠집이 있으면 필름에 맺히는 상이 흐려지듯, 각막에 상처가 있으면 정확한
돗수 측정이 될 수 없습니다. 수술을 위한 검사를 하다보면 타병원에서 최근에 검사를 하고
오신분들 중에서도 각막에 상처가 아직 남아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잘 설명드려서
상처가 다 나은 다음 다시 검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병원에서 각막회복을 위해
가장 오래 기다렸던 분은 수개월까지 기다렸다가 검사를 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
| |
 |
| 조절마비검사란 시력검사 전에 조절마비 안약을 넣은 후에 시력검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조절마비검사를 하지않으면 본인의 정확한 눈의 돗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실제 돗수보다 높게 검사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술 후 과교정되는 경우가 올 수 있습니다 과교정이 되면 항상 조절을 위해
눈에 힘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호소 할 수 있습니다. 안경돗수는 틀린 것을
발견하면 다시 맞춰서 쓰면 되지만 수술은 자신의 눈보다 높게 과교정 해놓으면 수술로 다시 고쳐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서울연세안과에서는 원칙적으로 조절마비 검사 값을 교정값으로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요근래에 많은 병원에서 검사 후에 바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조절마비 검사를 생략한 채 시행하는 수술로 수술 후 과교정으로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절대 피해야 할 것입니다. |
| |
 |
| |
 |
| 저희 서울연세안과에서 시력검사를 원장이 직접하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만 가장 정확한 값을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시력검사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10여년 넘게 검사를 해오면서
아직도 배우고 깨닫는 점이 계속 생기며 점점 완성해 가는 느낌입니다. 10년전보다 5년전이
작년보다는 올해가 검사를 잘하게 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위한 시력검사는 일반적인
시력검사와 다릅니다. 실제로 각막을 깍아서 교정하는 것과 안경을 맞추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실제로 오랜시간 동안 본인이 검사한 값을 가지고 수술을 해서 결과를 본 의사만이 환자분 개개인의
시력의 결과를 최대로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
| |
 |
| 검사를 받은 환자분들은 본의의 눈을 검사하는 검사자가 자신의 굴절값을 정확하게
찾아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검사자 자신도 환자분의 굴절값에 확신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시력판을 어느정도 읽으면 그값에 맞추어 수술하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저희가 오랜기간 시력검사를 해오고 노력했어도 아직도 확신이드는 정확한 돗수를
한번에 찾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때는 더욱더 신중을 기하기위해 추가검사를
해야합니다. 여러 번 끈기와 시간을 갖고 검사를 반복하다보면
대부분에서 확신이 드는 굴절값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
| |
 |
| 서울연세안과는 수술할 원장이 검사날에만 시력검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당일에도
다시 시력검사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혹시 모를 오차와 실수 까지 없애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만일 수술당일에 검사한 돗수가 전에 검사와 차이가 난다면 둘 중에 하나는
틀린 것이기 때문에 다시 검사해서 정확한 값을 찾은 후에 수술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