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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라식수술 성행
서울연세안과 | Date : 2006-05-18 | View : 5088
시력교정을 위한 라식수술이, 마치 치과에 가서 치아교정을 하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이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에 노르웨이인 1만5000명이 라식수술을 받았으며, 이는 2001년도에 5000명에 불과하던 것에 비해, 무려 300% 증가했다. 양쪽 눈의 시력을 다 교정할 경우 2만6000~3만Nkr.(약 4800달러)라는 고가의 수술비용이 들지만, 콘택트렌즈나 안경을 착용하는 것에 비해 장기적으로 볼 때는 경제적이라는 점이 업계 성장의 주 이유이다.

라식수술이 노르웨이에서 처음 시술된 것은 근래의 일이다. 비교적 초기에 도입하여 큰 성공을 거둔 Argus Eyeclinic사의 Pettersen 박사는, 라식수술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일반인들에게 아주 보편화될 것으로, 현재 연간 시장규모는 2억Nkr.이지만 급성장하는 시장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안경 및 콘택트렌즈 구입을 위한 노르웨이인의 연간 지출비는 21억Nkr. 이다. 이는 안경사용자들의 평균 일인당 지출비가 연간 1천Nkr.에 해당한다는 통계지만, 현재 라식수술을 받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타고난 시력장애자들이 많고, 이들의 동목적에로의 연간 지출비는 3천Nkr.가 훌쩍 넘는다. 결국 이들의 라식수술비 일시불 비용은 8~10년이 되면 본전을 뽑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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